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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재단, 대선주조에 감사패 전달

  • 파이낸셜뉴스
  • 2014-03-24
  • 조회수 846

생명나눔재단, 대선주조에 감사패 전달
2014-02-19 16: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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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재단(이사장 안진공·왼쪽 세번째)은 지난 18일 부산 사직동 대선주조 본사를 방문해 박진배 대표이사(왼쪽 네번째)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비엔그룹 대선주조는 안진공 생명나눔재단 이사장이 지난 18일 대선주조 본사를 찾아 박진배 대표이사에게 지역사랑 활동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선주조는 지난 2011년 12월부터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기부, 예 캠페인'을 재단과 공동 진행하며 경남 김해지역에서 판매되는 '예' 소주 1병 당 100원씩을 적립해 생명나눔재단에 전달해 오고 있다.

캠페인 기간 대선주조는 2012년 2200여만원, 지난해 2100여만원 등 모두 43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지난 1월 175만원을 추가 지원하는 등 올해도 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첫 해 기부금은 악성뇌종양 환자인 최유빈군(12·경남 김해)을 포함한 소아암난치병, 빈곤 장애 및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쓰였고, 지난해 기부금은 재단이 펼치고 있는 '첫손님가게 응원 사업'에 전달됐다.

첫손님가게 사업은 생명나눔재단이 지역사회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캠페인으로 재단에 신청·등록한 가게가 매일 첫손님의 결제금액 또는 수익금 전액을 손님의 이름으로 기부하는 새로운 형태의 기부문화다.

지난해 2월부터 시작한 이 이색 기부캠페인은 7개월 만에 100호점을 돌파할 정도로 지역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진공 이사장은 "대선주조는 기업의 수익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지속적인 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관심을 제고시켜 왔다"며 "우리 시대의 나눔문화 확산과 행복한 지역공동체 실현에 기여한 바가 크다"며 감사패 전달의 의미를 설명했다.

박진배 대표이사는 "기업 이윤의 지역 환원이라는 향토기업으로서의 책무를 다했을 뿐인데 감사패를 받게 돼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며 "김해 일대 '예'소주 판매량의 꾸준한 증가로 올해 기부금 규모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기부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